[스포츠서울닷컴ㅣ뉴스편집팀] '보일듯 말듯 최여진 드레스, 파격적이야!'


지난 24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에 참가한 여성 스타들의 의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선 파격적인 가슴골 라인을 선보인 최여진이 단연 으뜸 화제가 되고 있다. 최여진은 가슴을 아슬하게 가린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가슴골을 그대로 드러내며 등장해 많은 남성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계속 포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소녀같은 이미지를 탈피하며 글래머 몸매를 과시한 아라(고아라)와 박신혜도 단연 화제가 되고 있다. 아라는 살구빛 드레스로, 박신혜는 홀터넥 드레스로 가슴선을 강조했다. 평소 귀엽고 청초한 이미지로 사랑받던 두 여성 스타가 과감한 섹시미를 풍겨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가수에서 연기자로 성공 변신을 이루며 톱배우로 자리잡은 윤은혜는 한쪽 다리를 과감하게 드러낸 롱 드레스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아나운서 박은경과 탤런트 박용하가 환상호흡을 자랑하며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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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상예술대상 섹시퀸 최여진 `파격 드레스` 눈길
- 노인 폭행하고 차에 매달고 달린 패륜 최민수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배우 최민수가 70대 노인에게 욕설과 함께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최민수는 지난 21일 오후 1시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명 소방서 사거리에서 이 동네 주민 유모(73ㆍ식당운영)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욕설과 함께 유씨의 멱살을 잡고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검은색 지프형 승용차를 타고 이 곳을 지나던 최씨가 견인차 때문에 길이 막히자 견인차에 욕설을 퍼부었고, 이를 본 유씨가 "젊은 사람이 욕을 왜 하냐"고 훈계를 하다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 체증이 풀리자 최씨는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나려 했지만 유씨를 차 보닛에 매달린 채 100m 이상 메달고 달리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최민수는 흉기를 들고 유씨에게 "죽이겠다"고까지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민수는 폭행 혐의는 인정하지만 흉기 부분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논란이 거세지자 최민수는 24일 오후 9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영화사 현진씨네마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가 내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며 사죄했다.

최민수는 이어 "어르신(피해자)을 찾아 뵙고 사죄 드렸다"면서 "자존심이 센 놈이라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 죽는 게 더 편할 것"이라고 참회했다.

지난 23일 서울 용산 이태원지구대에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은 최민수는 피해자와 합의를 끝낸 뒤 불구속 입건으로 처리된 상태다.

24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에 참가한 여성 스타들의 의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파격적인 가슴골 라인을 선보인 최여진이 단연 눈길을 끌고 있다.

최여진은 가슴을 아슬하게 가린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가슴골을 그대로 드러내며 등장해 많은 남성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25일 주요 포털 검색어 순위에도 최여진의 섹시 드레스는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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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희정 (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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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ㅣ뉴스편집팀] '가슴만 살짝 가린 최여진 드레스, 섹시매력 폴폴'


지난 24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에 참가한 여성 스타들의 의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선 파격적인 가슴골 라인을 선보인 최여진이 단연 으뜸 화제가 되고 있다. 최여진은 가슴을 아슬하게 가린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가슴골을 그대로 드러내며 등장해 많은 남성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계속 포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소녀같은 이미지를 탈피하며 글래머 몸매를 과시한 아라(고아라)와 박신혜도 단연 화제가 되고 있다. 아라는 살구빛 드레스로, 박신혜는 홀터넥 드레스로 가슴선을 강조했다. 평소 귀엽고 청초한 이미지로 사랑받던 두 여성 스타가 과감한 섹시미를 풍겨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가수에서 연기자로 성공 변신을 이루며 톱배우로 자리잡은 윤은혜는 한쪽 다리를 과감하게 드러낸 롱 드레스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그룹 소녀시대, 쥬얼리 등이 참석해 축하공연을 펼쳐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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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44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연기자 최여진이 가슴과 등이 깊게 파인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이에 반해 한예슬이 우아함을 강조한 핑크빛 드레스로 여신의 이미지를 선보여 대조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최여진은 최근 케이블채널 Mnet ‘트렌드 리포트 필 시즌2'에서 MC로 활약중이며 이 프로그램에서 각종 시상식과 축하공연장의 배우들의 의상의 베스트와 워스트를 선정하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여진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자신의 의상에 대해 어떠한 평가를 내릴지 기대된다.

한편, 이날 '44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영화 '추격자'와 강호동이 각각 영화부문과 TV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시상자]

◇영화 부문

▲대상= 영화 '추격자' ▲남녀 최우수상 부문=임창정(스카우트), 김민희(뜨거운 것이 좋아) ▲영화부문 작품상=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남녀 신인상 부문= 장근석(즐거운 인생), 한예슬(용의주도 미스신) ▲인기상=권상우(숙명), 김정은(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시나리오상=김현석 감독(스카우트) ▲감독상=이창동 감독(밀양) ▲신인 감독상=나홍진 감독(추격자)

◇TV 부문

▲대상=강호동 ▲남녀 최우수상 부문= 박신양(SBS 쩐의 전쟁), 윤은혜(MBC 커피프린스 1호점) ▲드라마부문 작품상=SBS '쩐의 전쟁'▲남녀 신인상 부문= 송창의(SBS 황금신부), 이지아(MBC 태왕사신기) ▲인기상=강지환(KBS 쾌도 홍길동), 성유리(KBS 쾌도 홍길동) ▲연출상= ▲신인 연출상=이윤정 PD(MBC 커피프린스 1호점) ▲드라마부문 극본상=이경희 작가(MBC 고맙습니다) ▲드라마부문 연출상=이병훈 PD(MBC 이산)

▲남녀 예능상=박명수(KBS 해피투게더), 신봉선(KBS 해피투게더) ▲교양부문 작품상=KBS '차마고도'(연출 신재국, 임세형, 서용하) ▲예능부문 작품상=MBC '무한도전'(연출 김태호)

▲공로상=송해(KBS 전국노래자랑)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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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지난 24일 열린 제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무대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벌이는 패션 경연장이었다.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배우들은 시원하고 화려한 드레스차림으로 저마다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식했다. 반면 자신의 평소 스타일과 동떨어진 패션 연출로 다소 빛이 바랜 스타도 있었다.

제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무대에서 돋보였던 스타와 그렇지 못한 스타를 꼽아봤다.


Best 3 - 한예슬, 최여진, 현영

한예슬은 보일 듯 말 듯 시스루룩의 하늘하늘 잠자리 날개같은 시폰 핑크 드레스를 선택했다. 허리부분 장미꽃 디테일이 심플하면서도 은은한 멋을 자아냈으며,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 스타일이 청초한 분위기를 더했다. 여기에 핑크 컬러 슈즈와 핫핑크 크로커다일 클러치백으로 포인트를 줘 '핑크 여신'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연출, 이번 시상식 무대에서 가장 빛났다.

지난해 김혜수에 이어 박시연이 아찔하게 파인 드레스로 뇌쇄적인 섹시미를 자랑했다면 패셔니스타 최여진은 이번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선보인 초절정 섹시 패션으로 섹시퀸에 올랐다.

블루컬러 프린트의 홀터넥 롱 드레스를 선택,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아슬아슬한 드레스로 관중의 탄성을 자아냈다. 물 흐르듯 내려간 옷의 라인과 가슴에 주름을 잡아 스퀘어 큐빅장식으로 강조한 허리라인의 조화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디자이너 김연주의 핑크컬러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은 현영은 평소 섹시한 이미지 대신 우아한 이미지를 선택했다. 머메이드 드레스는 키가 크고 배는 납작하며 팔뚝과 허벅지는 날씬해야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날 현영의 S라인은 더욱 돋보였다.


현영의 이날 스타일을 보면 배 부분 셔링을 포인트로 활용해 볼륨을 살려 잘록한 허리라인 강조하고, 깃털장식 디테일이 유니크하다. 가슴에 큐빅의 버터플라이 장식까지 디테일에 중점을 둔 점이 눈에 띈다. 헤어 스타일은 화려한 디테일의 드레스를 살려주기 위해 단정히 묶어 조화를 이뤘다.

이들 외에 바이올렛 컬러의 신비로운 드레스의 손예진, 벌룬 드레스의 정수를 보여준 윤은혜의 블루 드레스 등도 눈에 띄었지만 베스트3에 이름을 올리진 못했다.

Worst 3 - 정려원, 유인영, 성유리

지난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바이올렛 컬러의 고혹적인 원숄더 드레스로 베스트 드레서의 영예를 안었던 정려원이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는 워스트의 오명을 쓰게 됐다.

평상시 패셔니스타로 최고의 스타일링을 보여준 그녀는 이날 외계에서 지내다 온 듯, 생뚱맞은 종모양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옷을 입다 만 듯, 어중간한 허벅지 중간 부분에 떨어진 길이는 긴 팔다리를 짧아 보이게 만들었고, 가는 몸매가 더 앙상해 보여 안타까웠다.


심지어 그녀를 에스코트한 이선균이 '돗자리'를 들먹였을 정도로 빳빳해 보이는 실버 반짝이 의상은 '저 드레스의 정체는 뭘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모델출신의 유인영은 자신의 몸매를 여실히 드러내주는 매혹적인 와인 컬러의 실크 드레스로 아름다운 몸매를 뽐냈지만 발목 아래에 어중간하게 떨어지는 길이로 워스트의 오명을 쓰게 됐다.

더욱이 올해 무대를 다 쓸고 다닐 정도의 롱 드레스가 트렌드였던 점을 감안한다면 그녀의 어정쩡한 길이의 드레스는 정말 깜짝 놀랄 만큼 NG감. 사실 협찬으로 입은 것이니 유인영의 죄라면 너무 긴 다리를 가진 것이라고나 할까.

마지막으로 워스트의 오명을 쓴 여배우는 성유리. 은은한 크림 컬러의 튜브 드레스에 올 봄 유행 컬러인 옐로를 포인트로 선택, 플라워 프린트로 포인트를 둔 드레스는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 하지만 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시상식장에 올라가 수상을 하는 그 순간까지 손으로 드레스 자락을 잡고 있는 통에 아름다운 드레스를 볼 수가 없었다.

이외에 풍부하게 부풀린 스커트의 비대칭 드레스에 러플 장식 디테일이 돋보였던 김민희는 가는 다리에 족쇄를 찬 듯, 커다란 징이 박힌 발목 샌들을 신어 준 워스트에 올랐다. 또 이연희는 학생 교내 연주회용 드레스 같은 심플한 레드 컬러의 오프 숄더 원피스와 역시 레드 컬러의 슈즈로 시상식장에 나타났는데 좀더 멋을 내는 센스를 발휘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베스트 드레서3><워스트 드레서3>

/홍미경기자 mkhong@inews24.com

2008 여배우 드레스 키워드는 '그리스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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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24일 44회 백상예술대상의 진행을 맡았던 SBS 박은경 아나운서가 네티즌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이날 배우 박용하와 공동 MC를 맡은 박은경 아나운서는 돌발 발언으로 시상식에 참석한 스타와 시청자들을 당황케 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박은경 아나운서의 진행 자질과 태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특히 박은경 아나운서가 수상자들에게 던진 유머가 되려 수상자들을 비하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이날 개그맨 박명수가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한 직후 "겸손이라고는 모르는 사람이 상을 받다니 세상 참 좋아졌다"는 발언을 해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또 대상을 수상한 강호동의 수상소감을 중간에 자르며 "언제봐도 강호동 씨는 멘트가 길다"고 말하는가 하면 정일우 옆에 앉아있는 신봉선에게 "원래 자리도 아니신데 주최측과 뭔가 있나보다. 옆사람 표정이 안 좋다"는 발언으로 빈축을 샀다.

또 자리에 앉아있는 송강호에게 "아까부터 다리를 떠는 분이 있다. '밀양' 얘기만 나오면 송강호씨가 다리를 떤다"는 발언으로 송강호를 당혹스럽게 했다.

박은경 아나운서의 지나친 남편 이야기도 네티즌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TV부문 신인 감독상 수상 후보에 오른 남편이 수상에 실패하자 "때 빼고 광내고 왔는데 좋은 곳이나 가야겠다"는 발언과 더불어 영화 부문 최우수 남자 연기상을 수상한 임창정에게 "우리 남편이 참 좋아한다. 다음 작품 정해지지 않았으면 우리 남편과 작품을 하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수상자들이 맞은 인생 최고의 떨리는 순간을 방해하면 안됐다' '수상자들에 대한 배려가 없는 진행이 아쉽다'며 박은경 아나운서의 진행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강호동, 백상 대상 수상의 의미…'예능 르네상스'

강호동-'추격자', 백상예술대상 대상(종합)

윤은혜, 백상 TV 최우수 女연기상 수상

박신양, 백상 TV부문 최우수 남자연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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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4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진행을 맡은 박은경 아나운서의 진행방식과 멘트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개그맨 박명수가 수상 소감을 발표하자 “겸손을 모르는 사람이 상을 받다니 세상 참 좋아졌다” 라고 말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 TV부문 대상을 받은 MC 강호동이 수상 소감을 말하자“강호동씨의 소감은 참 기시네요 언제나 느끼지만” 등으로 표현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내가 민망해서 채널을 돌렸다” 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재치 있는 진행이었는데 몇 가지 멘트로 지적하는 것은 옳지 않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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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참석한 최여진 ⓒ 2008 데일리서프라이즈 최수은 기자  탤런트 최여진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파격드레스를 입고 등장,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장충동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는 많은 스타들이 식전행사인 레드카펫행사에 참가해 취재진들과 국내 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슈퍼 엘리트 모델 출신인 최여진이 가슴골이 훤히 드러내는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백상예술대상은 드라마 ‘온에어’의 박용하와 SBS 아나운서 박은경의 사회로 진행돼 영화부문과 TV부문에서 영화 ‘추격자’와 MC 강호동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인터넷팀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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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 시상식서 정제되지 않은 멘트로 구설 올라

박은경(33) SBS 아나운서가 이른바 '막장 진행'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박 아나운서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배우 박용하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문제는 이날 박 아나운서의 진행 멘트였다.

정제되지 못한 박 아나운서의 발언으로 일부 수상자들이 곤혹을 치른 것. TV예능상 남자부문 수상자인 개그맨 박명수는 '겸손을 모르는 사람이 상을 받다니 세상 참 좋아졌다'는 박 아나운서의 멘트에 어색한 웃음과 함께 무대를 내려왔다.

TV부문 대상 수상자인 강호동에게는 '언제 봐도 소감이 길다'며 면박 아닌 면박을 줬고, TV부문 최우수남자연기상 수상자인 박신양의 수상 소감 때는 말을 끊는 등 미숙한 진행으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방송이 나간 뒤 네티즌들은 여러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박 아나운서의 막장 멘트 모음'이란 제목의 글을 올리며 박 아나운서의 자질론 등을 거론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방송을 보는 내내 민망해 채널을 돌리고 싶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현장에 나타났는지 모르겠다" "재치와 막말도 구분 못하는 그의 자질이 의심스럽다"며 박은경을 비난했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대본에 의한 진행 방식이었을 것"이라며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보는 악플러들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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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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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에 참가한 여성 스타들의 의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선 파격적인 가슴골 라인을 선보인 최여진이 단연 으뜸 화제가 되고 있다. 최여진은 가슴을 아슬하게 가린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가슴골을 그대로 드러내며 등장해 많은 남성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계속 포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소녀같은 이미지를 탈피하며 글래머 몸매를 과시한 아라(고아라)와 박신혜도 단연 화제가 되고 있다. 아라는 살구빛 드레스로, 박신혜는 홀터넥 드레스로 가슴선을 강조했다. 평소 귀엽고 청초한 이미지로 사랑받던 두 여성 스타가 과감한 섹시미를 풍겨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가수에서 연기자로 성공 변신을 이루며 톱배우로 자리잡은 윤은혜는 한쪽 다리를 과감하게 드러낸 롱 드레스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아나운서 박은경과 탤런트 박용하가 환상호흡을 자랑하며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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