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독일 아헨 차상엽 특파원] 24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전 1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프랑크 라이카르트 감독이 간밤에 자택이 도난을 당하는 일을 겪었다.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에 따르면 라이카르트의 집에 절도범이 든 것은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 밤이었다. 라이카르트와 식구들이 모두 잠을 자고 있는 사이 절도범은 귀중품과 시계 혹은 값나가는 물건 등을 훔쳐 유유히 사라진 것. 하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도난 사고가 발생했던 시점에 라이카르트는 물론 가족들이 모두 집에 있었지만 아무도 밤손님(?)의 방문을 제대로 눈치채지 못했다는 것.

유일하게 라이카르트의 아들이 집에서 키우는 개가 으르렁거리는 소리에 잠시 잠에서 깼지만 그림자 하나만이 정원으로 지나가는 것을 봤을 뿐이라고 이 신문은 전하기도 했다.

리가 우승이 사실상 물건너간데다 국왕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해 챔피언스리그에 사활을 걸고 있는 라이카르트로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만이 감독직 유지의 유일한 방법이다. '바르셀로나 vs. 잉글랜드'의 구도로 진행중인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4강전 상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물론 그 고비를 넘는다해도 리버풀과 첼시전의 승자, 즉 또 다른 잉글랜드팀을 상대해야만 한다.

맨체스터와의 4강전 1차전을 준비중인 바르셀로나로서는 그간 부상으로 스쿼드를 떠나있던 리오넬 메시가 부상에서 회복해 1차전부터 투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일단 고무적이다. 하지만 티에리 앙리가 주말부터 감기로 팀훈련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어 또 다른 전력누수가 뒤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독일 아헨 = 차상엽 특파원 sych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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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리버풀과 치른 2007-200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상대팀 자책골 덕분에 극적으로 비겨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첼시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원정에서 전반 43분 디르크 카윗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 인저리타임 때 리버풀의 미드필더 욘 아르네 리세가 헤딩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1-1 무승부를 거두고 기사회생했다.

이에 따라 원정에서 행운의 무승부를 기록한 첼시는 31일 2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결승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전반전 내내 첼시와 공방전을 펼치던 리버풀은 전반 42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의 오른발을 떠난 볼이 문전 침투하던 카윗에게 연결됐고, 카윗이 이를 오른발슛으로 마무리해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첼시는 후반 18분 미드필더 조 콜 대신 스트라이커 살로몬 칼루를 투입, 전술변화를 꾀했다. 또한 후반 40분 미드필더 미하엘 발락을 빼고 니콜라스 아넬카까지 내보내 리버풀을 상대로 공세를 펼쳤지만 골문은 쉽사리 열리지 않았다.

리버풀은 첼시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다. 그러나 한번의 실수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리버풀은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측면에서 첼시의 칼루가 올린 크로스를 수비수 리세가 헤딩으로 걷어내려 했지만 공이 골문 안으로 향해 골망을 흔들어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둔 첼시는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홈에서 치러질 2차전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은 오는 30일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로 자리를 옮겨 모스크바행(올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장소) 티켓의 주인을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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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07-200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리버풀 대 첼시 경기에서 리버풀의 디르크 카윗이 골을 넣고있다.

Liverpool's Dirk Kuyt , right shoots and scores a goal against Chelsea as keeper Petr Cech tries to block during their Champions League semifinal first leg soccer match at Liverpool's Anfield ground in Liverpool, England, Tuesday, April 22, 2008. (AP Photo/ Matt Dunham )/2008-04-23 05: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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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국 리버풀 앤필드 경기장에서 펼쳐진 UEFA 챔피언스리그 리버풀 대 첼시의 준결승 경기 1차전에서 리버풀의 알바로 아르벨로아(왼쪽)가 첼시의 프랭크 램퍼드(오른쪽)의 다리를 뛰어 넘고있다.

Liverpool's Alvaro Arbeloa (L) leaps over the legs of Frank Lampard (R) during the Champions League semi-final first leg between Liverpool and Chelsea at Anfield, Liverpool, North West England, 22 April 2008. EPA/MAGI HAROUN UK AND IRELAND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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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국 리버풀 앤필드 경기장에서 펼쳐진 UEFA 챔피언스리그 리버풀 대 첼시의 준결승 경기 1차전에서 리버풀의 마틴 스크르텔(왼쪽)의 수비 앞에서 첼시의 디디에 드로그바(가운데)가 공을 몰고있다.

Chelsea's Didier Drogba (C) looks to bring the ball under control under pressure from Liverpool's Martin Skrtel (L) during the Uefa Champions League semi final first leg tie between Liverpool and Chelsea played at Anfield on Merseyside in the north west of England, today, Tuesday, April 22, 2008. EPA/LEE SA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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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드를 가득 메운 리버풀 팬들은 말을 잃었다.

전광판 시계는 멈춘 지 오래였고 첼시라는 대어가 거의 손안에 들어왔는데 단 한번의 실수로 승리는 허공으로 날아갔다.

노르웨이 출신 욘 아르네 리세의 자책골이 리버풀과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무승부로 만들었다.

첼시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원정에서 전반 43분 디르크 카윗에게 선제골을 내주는 바람에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 인저리타임이 4분여 지날 무렵 리버풀의 리세가 상대 크로스를 헤딩으로 걷어낸다는 것이 자책골이 되면서 극적인 1-1 무승부를 거뒀다. 첼시는 리세 덕분에 기사회생했고, 리버풀은 너무 길었던 인저리타임을 원망할 수 밖에 없었다.

원정에서 행운의 무승부를 기록한 첼시는 오는 31일 2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리버풀은 전반 41분 카윗이 첼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로부터 낚아 챈 볼을 사비 알론소에게 밀어줬고, 알론소의 패스를 받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페널티 지역 부근에서 슛을 때렸다. 이 볼이 첼시 수비수 마켈렐레를 살짝 넘어 카윗에게 이어졌고, 카윗은 달려오는 상대 고리퍼 체흐의 다리 사이로 멋진 하프발리 슛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끈질기게 몰아 붙이는 첼시의 공세에 리버풀은 끝내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 45분이 끝나고 인저리타임에 들어간 첼시는 경기가 거의 끝나 갈 무렵 살로몬 칼루가 왼쪽 진영에서 페널티 중앙으로 달려온 니콜라 아넬카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다. 이날 ‘비극의 주인공’이 된 리세는 한발 앞서 다이빙 헤딩으로 이를 걷어내려 했지만 제대로 방향을 돌리지 못해 리버풀 골망을 흔들고 말았다.

리버풀의 정신적 지주인 제라드는 “마지막 순간 불행하게도 행운이 첼시로 향했다. 하지만 리세에게 손가락질 하지 말라. 우리팀 모두가 만든 일이다”라며 첼시의 홈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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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프리미어리그(잉글랜드)와 프리메라리가(스페인) 자존심을 걸고 맞붙자'

올해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정규시즌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동시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프리메라리가 클럽 중 유일하게 꿈의 무대 4강에 올라 `EPL 3총사' 맨유, 첼시, 리버풀과 우승컵을 다투는 FC 바르셀로나의 24일(한국시간) 맞대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팀은 바르셀로나의 안방인 누캄프에서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벌인다.

통산 17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바짝 다가서 있는 맨유는 챔피언스리그까지 제패하겠다는 `더블' 야망을 드러내고 있고 통산 18차례나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올랐던 바르셀로나도 챔피언스리그 정상 복귀 기대가 크다.

특히 양팀 간판 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티에리 앙리와 같은 아르헨티나 국적의 카를로스 테베스-리오넬 메시가 맞붙고 박지성-사무엘 에투는 2008 베이징올림픽 한국-카메룬 간 D조 조별리그 전초전을 치른다.

◇신.구 득점왕 호날두-앙리, 득점포 충돌

올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예약한 호날두(맨유)가 아스널 시절 4차례나 득점 부문 타이틀을 차지했던 앙리(바르셀로나)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28골을 넣어 득점왕을 사실상 확정했고 남은 3경기에서 두 골을 더 넣으면 2003-2004시즌 30골로 타이틀을 땄던 앙리와 2000년 이후 한 시즌 최다득점 타이를 이룬다. 호날두가 경기당 평균 1골씩을 넣은 빼어난 골 감각을 앞세워 3골을 보태면 앙리를 넘어 최고의 `득점기계' 반열에 오른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로 옮긴 앙리는 올해 정규리그 25경기에서 7골을 넣는 데 그쳤으나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연패를 포함해 네 차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관록을 자랑한다.

앙리는 지난 21일 팀 훈련 때 감기 몸살로 불참했지만 프랭크 레이카르트 감독은 앙리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려고 큰 경기에 투입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득점포 대결이 불을 뿜을 전망이다.

◇아르헨 출신 테베스-메시 `골잡이 가리자'

아르헨티나 국적의 공격수 테베스(맨유)와 메시(바르셀로나) 간 대결도 흥미롭다.

호날두, 웨인 루니와 맨유의 공격 3각 편대를 이룬 테베스는 정규리그 13골을 기록했고 `마라도나의 재림'으로 불리는 메시도 24경기에서 9골, 8어시스트로 팀 공격에서 선봉장 역할을 했다.

테베스는 폭발적인 드리블을 이용한 저돌적인 돌파와 골문에서 뛰어난 집중력이 강점이고 메시는 상대 수비 2, 3명을 따돌리는 뛰어난 테크닉과 감각적인 슈팅이 돋보인다.

특히 레이카르트 감독은 부상에서 회복한 메시를 선발 기용할 가능성이 높아 최고의 해결사 경쟁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에투, 올림픽 와일드카드 격돌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대표팀이 카메룬과 8월7일 D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함에 따라 양팀 와일드카드로 유력한 박지성(맨유)과 에투(바르셀로나)의 예비 대결이 재미있게 됐다.

박성화 감독은 "코칭스태프에서 박지성의 와일드카드 선발을 확정했다"고 밝혔고 카메룬 올림픽팀 사령탑인 마르탱 은구투 음필레 감독도 에투 기용에 의지를 보여 둘이 올림픽 조별리그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4강 원정 명단에 포함된 `100% 승리자' 박지성은 바르셀로나를 꺾고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나가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에투 역시 정규리그 15경기에서 14골을 뽑는 빼어난 골 결정력을 뽐내고 있어 맨유 공략에 앞장선다.

chil881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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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국 리버풀 앤필드 경기장에서 펼쳐진 UEFA 챔피언스리그 리버풀 대 첼시의 준결승 경기 1차전에서 바닥에 넘어져있는 첼시의 디디에 드로그바(오른쪽)가 리버풀의 제이미 캐러거의 방해로 일어나지 못하고있다.

Chelsea's Didier Drogba (R) goes down under a challenge from Liverpool's Jamie Carragher during the Uefa Champions League semi final first leg tie between Liverpool and Chelsea played at Anfield on Merseyside in the north west of England, today, Tuesday, April 22, 2008. EPA/LEE SA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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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경기 종료 직전 상대 수비수 리세의 자책골로 기사회생했다.

첼시는 23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7~2008 시즌 4강 1차전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극적인 1-1 무승부를 이뤘다.

리버풀은 홈에서 다 잡았던 경기를 놓쳤고, 첼시는 원정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겨 희비가 엇갈렸다.

리버풀은 전반 42분 카이트가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 전반전을 마쳤다.

뒤진 첼시는 후반 18분 조 콜을 칼루로 40분에는 발락을 아넬카로 교체하며 공세를 펼쳤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

그러나 경기 종료를 앞두고 칼루가 올린 크로스를 리버풀 수비수 리세가 헤딩으로 걷어내려 했지만 공은 골문 안으로 들어가 자책골이 되었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첼시 골키퍼 체흐는 이날 경기에서 놀라운 선방을 여러차례 선보이며 무승부의 일등 공신이 됐다.

한편, AS로마와의 8강전에서 맹활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은 목요일 새벽에 바르셀로나 홈구장인 누 캄프에서 열리는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4강 1차전에 출전이 유력시 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digit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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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스포츠] 첼시가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행운의 자책골’로 리버풀과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첼시는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주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07∼200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4분 상대 수비수 욘 아르네 리세의 자책골로 1-1로 비겼다.

이로써 첼시는 오늘 5월 1일 런던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차전(홈)을 유리한 고지에서 치를 수 있게 됐다.

리버풀은 전반 42분 공격수 디르크 카윗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는 듯 했다. 카윗은 2선에서 높게 띄워져 들어온 로빙 패스를 첼시 골문 왼쪽에서 곧바로 오른 발에 맞춰 선제골로 연결했다.

리버풀은 이 후에도 몇 차례 결정적인 골 기회를 만들면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유지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단 한 차례의 집중력 결여로 다 잡았던 승기를 놓쳤다.

수비수 리세는 후반 추가시간 4분 왼쪽에서 올라 온 첼시의 공격수 살로몬 칼루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걷어내려다 리버풀의 골문 왼쪽을 향해 정확하게 밀어 넣었다. 첼시의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어이 없는 자책골을 내준 리버풀은 곧바로 울린 심판의 종료 휘슬 소리에 분루를 삼켜야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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