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주민번호 도용 확인 서비스’ 무료 제공
KT가 고객정보 활동을 강화한다.
KT는 5일 한국신용평가정보와 손잡고 메가패스 고객에게 ‘주민번호 도용 확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 고객들은 메가패스 홈페이지 우측 상단 개인정보보호 메뉴를 통해 본인의 개인정보가 제공되고 있는 웹사이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KT는 또 텔레마케팅에 대한 거부의사를 밝힌 고객에게는 원천적으로 전화영업을 할 수 없도록 했다. 특히 고객 정보보호 전문 상담센터(1588-1130)를 설치, 전문상담원을 통해 다양한 정보보호 관련 불편사항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 각계 인사들을 정보보호 자문단으로 위촉, 회사의 정보보호 정책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우리나라 통신산업을 주도하는 선도기업으로서 고객 정보보호에 앞장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런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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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 도용 확인 서비스’ 무료 제공
KT가 고객정보 활동을 강화한다.
KT는 5일 한국신용평가정보와 손잡고 메가패스 고객에게 ‘주민번호 도용 확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 고객들은 메가패스 홈페이지 우측 상단 개인정보보호 메뉴를 통해 본인의 개인정보가 제공되고 있는 웹사이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KT는 또 텔레마케팅에 대한 거부의사를 밝힌 고객에게는 원천적으로 전화영업을 할 수 없도록 했다. 특히 고객 정보보호 전문 상담센터(1588-1130)를 설치, 전문상담원을 통해 다양한 정보보호 관련 불편사항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 각계 인사들을 정보보호 자문단으로 위촉, 회사의 정보보호 정책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우리나라 통신산업을 주도하는 선도기업으로서 고객 정보보호에 앞장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런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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