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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CSE,CCNA/CCNP,자바등 국제자격증 카페 http://cafe.naver.com/qlkdjlka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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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이클 캐릭은 토튼햄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토튼햄을 떠나 맨유로 이적하길 바라고 있었다.
베르바토프는 최근 토튼햄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수많은 예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미 베르바토프의 부친은 그가 토튼햄을 떠나고 싶어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고 베르바토프가 토튼햄에서 완전한 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러나 토튼햄을 떠나고 싶다는 내용의 부친의 인터뷰가 언론에 공개된 이후 베르바토프는 오히려 자신이 토튼햄에서 불만족스러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각종 보도내용을 부정했다.
한편 마이클 캐릭은 2006년 여름 1850만 파운드(333억)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받으며 맨유에 입단했고 베르바토프도 자신과 같은 행보를 걸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은 누가 됐든 클럽에 크게 기여한다. 베르바토프같은 선수들은 누구라도 클럽에서 환영받을 것이다. 나는 그를 지속적으로 지켜보았다. 베르바토프가 내 친정팀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작년 토튼햄에 입단해 매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고 그의 활약상을 보았다면 맨유같은 명문 클럽과 연결될 수 있다는 생각은 누구라도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라며 베르바토프를 칭찬했다.
이어서 그는 "베르바토프가 맨유를 완전히 바꿀 것이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맨유는 지금도 충분히 정상에 서있는 팀이다. 그러나 우리는 정상급 선수라면 누구라도 환영할 준비가 되어있고 그들은 우리의 스쿼드를 더욱 두텁게 해줄 것이다. 베르바토프라면 믿어의심치 않을만한 멋진 선수다."라며 그의 합류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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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전하는 소식, 전세계 축구네트워크 골닷컴( http://kr.goal.com/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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