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싱글 'Love Seat'에서 허밍어반스테레오와 감미로운 사랑 속삭여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재윤 기자]
성대수술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휘성이 디지털 싱글로 활동을 재개한다.
1일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Love Seat'에서 휘성은 '스위트가이'로 변신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영화 '내 사랑 OST - 하와이안 커플'로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허밍어반스테레오, 히트곡 제조기인 작곡가 박근태와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휘성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휘성이 성대 낭종 제거 수술 전 마지막으로 녹음한 곡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 상큼한 Acid Jazz 풍의 'Love Seat'에서 선보이는 사랑스럽고 달콤한 휘성의 보컬을 접하는 순간 또 다른 매력에 깊이 빠지게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휘성도 새로운 스타일의 곡에 대해 "처음 시도하는 장르라 어색할 것 같았지만 의외로 나와 잘 맞았다"며 "허밍어반스테레오와 호흡도 잘 맞아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Love Seat'은 장진 감독 연출, 소지섭, 이연희 주연의 OCN 단편영화 'U-Turn의 소지섭 테마 OST로 삽입되며 쌍용자동차 '액티언' CF의 BGM으로도 사용되어 각종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휘성은 지난 2월 성대 낭종 제거 수술을 성공리에 마친 뒤 목소리 보정과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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