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이 영화 ‘내 사랑 OST’에 수록된 ‘하와이안 커플’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허밍어반스테레오와 함께 1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달콤한 사랑 노래인 액시드 재즈풍의 디지털싱글 ‘Love Seat’를 발표한 것.
1일 휘성 소속사인 오렌지쇼크에 따르면, ‘Love Seat’은 장연주의 ‘One Sweet Day’에 이어 선보이는 작곡가 박근태의 스마일 프로젝트 두 번째 곡으로 차 안에서 나누는 두 남녀의 달콤하고 감미로운 사랑의 대화를 노래했다.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이지린이 작사·작곡을 맡아 새로운 느낌을 더 했으며, 휘성이 성대 낭종 제거 수술 전 마지막으로 녹음한 곡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성대 낭종 제거 수술을 마치고 목소리 보정과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휘성은 “처음 시도하는 장르라 어색할 것 같았지만 의외로 나와 잘 맞았다”며 “허밍어반스테레오와 호흡도 잘 맞아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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