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휘성이 새로운 장르로의 도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휘성은 1일 공개한 디지털 싱글 ‘러브 시트’(Love Seat)에서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여성보컬 타루와 듀엣 호흡을 맞췄다. ‘러브 시트’는 은은한 멜로디에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애시드 재즈풍의 곡.

휘성은 그동안 R&B와 솔, 발라드풍의 노래들을 주로 불러 왔던 터, 이번 곡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감행했다. 휘성은 “새로운 시도에 대한 걱정과 달리 자신과 잘 어울리는 것 같고 만족한다”고 밝혔다.

휘성은 특히 음원을 공개하자마자 자신의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선곡해 놓는 등 특별한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휘성과 허밍어반스테레오의 ‘러브 시트’는 음원 공개 하루 만에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 2위, 2일 만에 소리바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휘성의 소속사 측은 “팬들이 어떻게 봐주실까 고민이 많았는데 다행히 좋은 반응을 보여주시는 것 같아 마음이 놓였다”며 “휘성은 현재 성대 낭종 제거 수술 후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며 목소리 보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여성보컬 타루와 듀엣한 '러브 시트'를 통해 재즈 장르로의 변신을 시도한 가수 휘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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