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 롯데 홈개막전 2년 연속 매진
롯데 부산 홈개막전이 2년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지정석 3200석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예매분도 전날 오전 동이 났다. 롯데는 현장 판매분 1500석을 준비했지만 경기 시작 50분 전인 오후 5시40분 동이 났다. 오전 9시30분부터 팬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고, 결국 수백명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광주 5년 만에 개막전 만원관중
광주구장이 5년만에 개막전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KIA의 2008시즌 홈 개막전으로 열린 1일 광주구장은 경기 개시 1시간 반인 오후 7시 30분에 1만 3400명으로 매진이 됐다. 광주구장 개막전 매진은 2003년 4월 5일 한화전 이후 5년만이며, 정규시즌 만원 관중은 2006년 4월 29일 삼성전 이후 처음이다. 이날은 서재응의 국내 데뷔전으로 진행돼 KIA 관계자는 “서재응의 관중 동원 능력이 입증됐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마해영, 고향팬 앞에서 큰절
마해영이 홈 개막전에 앞서 열린 선수 소개에서 팬들에게 큰절을 해 눈길을 끌었다. 마해영은 이날 7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2000년 이후 7년 4개월 여만에 롯데 유니폼을 입고 사직구장에 선발출전 한 것이다.
히어로즈 김동수, 계약 직후 선발출장
지난 달 31일 계약한 히어로즈 포수 김동수가 1일 홈 개막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김동수는 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경기 후반에 나갈 뜻을 내비쳤으나 이광한 감독이 "모두 상태가 엇비슷하다. 그냥 선발로 나서라"고 지시했다.
가수 박상민, 두산팬서 롯데팬으로 거듭나
가수 박상민이 롯데팬으로 거듭났다. 평소 두산팬으로 알려진 박상민은 롯데 주장 정수근과의 친분으로 지난해 12월 열렸던 임수혁 돕기 자선행사에 동참했고, 최근 발표된 롯데 응원앨범에 응원곡 '롯데만을 사랑하리'을 담았다. 1일 홈개막전 애국가를 부른 뒤 시타자로 나선 박상민은 5회 클리닝타임에 축하공연을 펼쳤다.
KIA 자동차 이용 식전행사 '눈길'
KIA는 1일 광주 홈 개막전에 그룹사 자동차를 이용한 식전행사를 펼쳤다. 선수단 소개 시간에 조범현 감독이 오피러스를 타고 등장한 것을 비롯, 이날 선발 라인업으로 나온 선수들이 각기 다른 10대의 그룹사 자동차를 나눠 타고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사회자의 소개를 받고 덕아웃에서 나온 호세 리마는 홈런을 친 타자처럼 1루 선상에 줄선 선수단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나눈 뒤 관중을 향해 깜찍한 제스처를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LG 시구 김연아, 노트북 선물받아
구본준 LG 구단주가 이날 시구를 마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에게 LG 노트북 컴퓨터를 선물했다. 구본준 구단주는 김연중 단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김연아 선수의 선물로 뭘 선사할지"상의하는 등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KIA 나지완 3경기 만에 4번서 물러나
KIA 신인 나지완이 개막 3경기 만에 4번 자리에서 물러났다. 조범현 KIA 감독은 1일 두산과의 광주 홈 개막전에 최희섭을 4번으로 기용했다. 나지완은 6번으로 내렸다. 박흥식 타격코치는 “신인으로 부담이 있고, 부진이 3번 장성호에게까지 영향을 미쳐 타순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2차 1번으로 입단한 나지완은 시범경기를 거치면서 오른손 거포 부재라는 팀의 숙원을 해결해 줄 것으로 관심을 받았으나 대구 개막 2연전에서 6타수 무안타로 기대에 못미쳤다.
한화 문동환 2군 연습경기 등판
한화 문동환이 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2군 연습경기에 등판, 5이닝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69개이며 최고구속은 140Km. 문동환은 "몸상태가 좋아 기분좋다. 한 경기 더 던지고 1군에 올라갈 수 있을 지는 감독님이 결정할 사항이다"고 말했다. 문동환은 하와이 캠프 도중 오른 종아리 인대를 다쳐 현재 재활중이다.
한화 승진인사 단행
한화는 1일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지기호 운영팀 과장과 이주용 지원팀 과장이 차장으로, 임헌린 홍보팀 대리가 과장으로, 이인영 스카우트팀 사원이 대리로 각각 승진했다.
두산, 먹거리 단도리
프로축구 광주 상무가 집단 식중독으로 예정된 경기를 치르지 못하는 가운데 광주 원정을 나간 두산이 먹거리 단도리에 나섰다. 31일 광주에 도착한 두산은 숙소인 프라도 호텔 지배인과 호텔 주방장에게 음식을 특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부탁을 했다. 아울러 선수들에게도 음식에 각별히 주의를 하라고 전달했다. 광주 상무는 지난달 30일 집단 세균성 장염이 발병해 전원 병원 신세를 졌다.
LG 덕아웃에 신한카드 광고
LG가 1일 홈 개막전부터 덕아웃에 신한카드 광고를 설치했다. LG 마케팅팀은 "이번 광고 유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수익원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 강민호, 롯데 캐슬 홈런존 100만원 상금
롯데 강민호가 1회 우월담장을 넘긴 3점 홈런이 롯데 캐슬 홈런존을 넘겨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롯데건슬은 추가로 유소년기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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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부산 홈개막전이 2년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지정석 3200석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예매분도 전날 오전 동이 났다. 롯데는 현장 판매분 1500석을 준비했지만 경기 시작 50분 전인 오후 5시40분 동이 났다. 오전 9시30분부터 팬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고, 결국 수백명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광주 5년 만에 개막전 만원관중
광주구장이 5년만에 개막전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KIA의 2008시즌 홈 개막전으로 열린 1일 광주구장은 경기 개시 1시간 반인 오후 7시 30분에 1만 3400명으로 매진이 됐다. 광주구장 개막전 매진은 2003년 4월 5일 한화전 이후 5년만이며, 정규시즌 만원 관중은 2006년 4월 29일 삼성전 이후 처음이다. 이날은 서재응의 국내 데뷔전으로 진행돼 KIA 관계자는 “서재응의 관중 동원 능력이 입증됐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마해영, 고향팬 앞에서 큰절
마해영이 홈 개막전에 앞서 열린 선수 소개에서 팬들에게 큰절을 해 눈길을 끌었다. 마해영은 이날 7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2000년 이후 7년 4개월 여만에 롯데 유니폼을 입고 사직구장에 선발출전 한 것이다.
히어로즈 김동수, 계약 직후 선발출장
지난 달 31일 계약한 히어로즈 포수 김동수가 1일 홈 개막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김동수는 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경기 후반에 나갈 뜻을 내비쳤으나 이광한 감독이 "모두 상태가 엇비슷하다. 그냥 선발로 나서라"고 지시했다.
가수 박상민, 두산팬서 롯데팬으로 거듭나
가수 박상민이 롯데팬으로 거듭났다. 평소 두산팬으로 알려진 박상민은 롯데 주장 정수근과의 친분으로 지난해 12월 열렸던 임수혁 돕기 자선행사에 동참했고, 최근 발표된 롯데 응원앨범에 응원곡 '롯데만을 사랑하리'을 담았다. 1일 홈개막전 애국가를 부른 뒤 시타자로 나선 박상민은 5회 클리닝타임에 축하공연을 펼쳤다.
KIA 자동차 이용 식전행사 '눈길'
KIA는 1일 광주 홈 개막전에 그룹사 자동차를 이용한 식전행사를 펼쳤다. 선수단 소개 시간에 조범현 감독이 오피러스를 타고 등장한 것을 비롯, 이날 선발 라인업으로 나온 선수들이 각기 다른 10대의 그룹사 자동차를 나눠 타고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사회자의 소개를 받고 덕아웃에서 나온 호세 리마는 홈런을 친 타자처럼 1루 선상에 줄선 선수단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나눈 뒤 관중을 향해 깜찍한 제스처를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LG 시구 김연아, 노트북 선물받아
구본준 LG 구단주가 이날 시구를 마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에게 LG 노트북 컴퓨터를 선물했다. 구본준 구단주는 김연중 단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김연아 선수의 선물로 뭘 선사할지"상의하는 등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KIA 나지완 3경기 만에 4번서 물러나
KIA 신인 나지완이 개막 3경기 만에 4번 자리에서 물러났다. 조범현 KIA 감독은 1일 두산과의 광주 홈 개막전에 최희섭을 4번으로 기용했다. 나지완은 6번으로 내렸다. 박흥식 타격코치는 “신인으로 부담이 있고, 부진이 3번 장성호에게까지 영향을 미쳐 타순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2차 1번으로 입단한 나지완은 시범경기를 거치면서 오른손 거포 부재라는 팀의 숙원을 해결해 줄 것으로 관심을 받았으나 대구 개막 2연전에서 6타수 무안타로 기대에 못미쳤다.
한화 문동환 2군 연습경기 등판
한화 문동환이 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2군 연습경기에 등판, 5이닝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69개이며 최고구속은 140Km. 문동환은 "몸상태가 좋아 기분좋다. 한 경기 더 던지고 1군에 올라갈 수 있을 지는 감독님이 결정할 사항이다"고 말했다. 문동환은 하와이 캠프 도중 오른 종아리 인대를 다쳐 현재 재활중이다.
한화 승진인사 단행
한화는 1일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지기호 운영팀 과장과 이주용 지원팀 과장이 차장으로, 임헌린 홍보팀 대리가 과장으로, 이인영 스카우트팀 사원이 대리로 각각 승진했다.
두산, 먹거리 단도리
프로축구 광주 상무가 집단 식중독으로 예정된 경기를 치르지 못하는 가운데 광주 원정을 나간 두산이 먹거리 단도리에 나섰다. 31일 광주에 도착한 두산은 숙소인 프라도 호텔 지배인과 호텔 주방장에게 음식을 특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부탁을 했다. 아울러 선수들에게도 음식에 각별히 주의를 하라고 전달했다. 광주 상무는 지난달 30일 집단 세균성 장염이 발병해 전원 병원 신세를 졌다.
LG 덕아웃에 신한카드 광고
LG가 1일 홈 개막전부터 덕아웃에 신한카드 광고를 설치했다. LG 마케팅팀은 "이번 광고 유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수익원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 강민호, 롯데 캐슬 홈런존 100만원 상금
롯데 강민호가 1회 우월담장을 넘긴 3점 홈런이 롯데 캐슬 홈런존을 넘겨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롯데건슬은 추가로 유소년기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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