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진 아나운서(출처 : SBS 아나운서 홈페이지) SBS의 간판 아나운서인 윤현진 아나운서가 동갑내기 회사원 이 모씨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아나운서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모씨는 미국 유학파 출신으로, 현재 전기부품업체인 중견기업 D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던 이씨가 지난해 D사에 입사하면서 본격적인 경영 수업을 쌓고 있다. 이때 소개로 윤현진 아나운서를 알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목격한 한 관계자는 "이씨와 윤 아나운서가 함께 있을 때 정말 행복해보였다. 이씨가 윤 아나운서가 근처에 오면 뛰어 나가 에스코트 해주는 등 매너가 정말 좋아 보였다. 외모 면에서도 두 사람이 비슷하게 생겨서 잘 어울리는 한쌍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현진 아나운서는 "남자친구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이 알려지는 것에 부담이 된다. 아직 결혼 일정이나 계획을 구체적으로 잡은 것은 아니다. 주위에서 좋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조심스레 밝혔다.

윤현진 아나운서는 2000년 SBS에 입사해 현재 SBS '8시 뉴스'의 주말 앵커와 'TV 동물농장'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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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enes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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