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밤 버스 피하려다 바위에 부딪혀, 이마, 골반 등 부상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조은별 기자] 가수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자전거 사고로 전치 4주에 달하는 부상을 입었다.
신정환은 3일 오후 7시 께 서울 남산순환도로 부근 내리막길에서 자전거를 타다 마주 달려오는 버스를 피하기 위해 넘어지면서 바위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신정환은 서울 한남동 순천향병원으로 이송돼 골반 윗부분과 이마를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중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신정환은 4일로 예정된 MBC ‘명랑히어로’와 SBS TV ‘육감대결’ 녹화에 불참할 전망이다. 신정환의 한 측근은 “신정환이 당분간 안정을 취해야 할 것으로 보여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등 예정된 녹화에 당분간 참여하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신정환은 현재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명랑히어로’, SBS TV ‘육감대결’, KBS 2TV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 ‘상상 플러스’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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