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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매체에 따르면 신정환은 3일 오후 7시쯤 서울 남산순환도로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마주오는 버스를 피하려다 넘어져 크게 다쳤다.
땅에 이마를 부딪히는 등 부상을 입고 인근에 위치한 서울 한남동 순천향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이마를 10바늘 가량 꿰매는 응급 수술을 받은 신정환은 의식은 있지만 얼굴 부위에 상처가 심해 당분간 방송 활동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다.
신정환측 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마와 골반 등도 심하게 부딪혀 통증을 호소했지만 검사 결과 골절 등의 다른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인해 신정환은 당초 4일로 예정됐던 MBC '명랑히어로'와 SBS '퀴즈 육감대결'은 녹화 불참이 불가피한 상황. 그뿐 아니라 현재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KBS 2TV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 등에 출연하며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정환은 당분간 방송 활동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 스포츠조선닷컴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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