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현유 기자] 개그맨 김한석(36)이 유별난 아내 사랑법을 공개했다. 그 방법은 바로 때를 밀어주는 것.
김한석은 최근 새단장한 OBS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에 첫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후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그 동안 와이프의 때를 직접 밀어줬다"며 "처음에는 사랑하니까 힘들어도 괜찮았는데 이제는 2주에 한번씩 밀어달라고 해 정작 내 몸을 닦을 때는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고 고충을 털어놓아 웃음을 샀다.
한편, 박경림은 이날 "대한민국 연예계에 마이너스 손이 딱 두 명 있는데 주식만 사면 주주가 횡령하는 지석진과 사업만 하면 실패하는 김한석"이라며 김한석을 난처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날 녹화분은 23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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