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청에서 소집 해제를 신고하고 2년 간의 병역 의무를 마친 배우 고수 ⓒ드라마 홈페이지
배우 고수가 병역 의무를 마치고 연기자로 돌아온다.
고수는 25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 소집 해제식을 갖고,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06년 3월 입소한 고수는 강남구청에서 보충역(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해 왔다.
수많은 팬들 앞에 선 고수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조용히 왔던 것처럼, 조용히 나가려 했는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이 자리에 섰다. 그동안 너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고수는 “이 곳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구청직원들이 보살펴 주셨다. 좋은 분들과 함께 일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좋은 연기로 여러분들 앞에 서겠다”고 덧붙였다.
고수는 또 “연극에 출연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연극 연습에 집중하겠다”며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날 강남구청 앞은 고수의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국내외 팬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북적였다. 이들은 9시경 소집 해제할 예정이었던 고수를 만나기 위해 7시 전부터 강남구청 앞에 모이기 시작했다. 특히 수많은 일본팬들은 한국말로 “고수씨 사랑해요”를 외쳐 그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한편 고수는 소집해제 직후 해외 팬들과 간단한 팬미팅 행사를 가진다.
박정민 기자
고수는 25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 소집 해제식을 갖고,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06년 3월 입소한 고수는 강남구청에서 보충역(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해 왔다.
수많은 팬들 앞에 선 고수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조용히 왔던 것처럼, 조용히 나가려 했는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이 자리에 섰다. 그동안 너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고수는 “이 곳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구청직원들이 보살펴 주셨다. 좋은 분들과 함께 일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좋은 연기로 여러분들 앞에 서겠다”고 덧붙였다.
고수는 또 “연극에 출연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연극 연습에 집중하겠다”며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날 강남구청 앞은 고수의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국내외 팬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북적였다. 이들은 9시경 소집 해제할 예정이었던 고수를 만나기 위해 7시 전부터 강남구청 앞에 모이기 시작했다. 특히 수많은 일본팬들은 한국말로 “고수씨 사랑해요”를 외쳐 그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한편 고수는 소집해제 직후 해외 팬들과 간단한 팬미팅 행사를 가진다.
박정민 기자
박정민 (jmp79@paran.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