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식 경기지방경찰청은 31일 오전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일산 어린이 납치 미수사건'과 관련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 경기청장은 ""(안양 초등생 유괴.살인사건 이후) 실종아동 종합대책이 시행되는 과정에서 일산에서 다시 어린이 납치미수사건이 발생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경찰의 안일한 대처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고 범인을 조기검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찰청은 김 경기청장의 지시에 따라 일산경찰서와 고양경찰서, 지방청 광역수사대 등 형사 64명으로 수사본부를 꾸렸으며, 사건을 접수한 일산경찰서 대화지구대와 사건을 처리한 일산경찰서 폭력1팀 및 과학수사팀 직원의 업무태만에 대한 감찰에 나섰다.
한편 일산경찰서는 "오늘 아침 신빙성있는 제보 1건이 접수돼 확인 중"이라고 한다. 또한 CCTV에 찍힌 용의자 얼굴과 동종 전과자를 비교하고 있으며 제보 내용에 들어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탐문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경기경찰청장, 대국민 사과 … "관련자 엄중 처벌"
▶ 일산 초등생 납치미수 용의자 제보
▶ 일산 초등생 납치미수사건 뒤늦게 대대적 탐문조사 착수
▶ 일산 초등생 납치미수범 전단지 배포...제보 보상금 500만원 내걸어
▶ 일산 초등생 납치미수 제보자에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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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경기청장은 ""(안양 초등생 유괴.살인사건 이후) 실종아동 종합대책이 시행되는 과정에서 일산에서 다시 어린이 납치미수사건이 발생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경찰의 안일한 대처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고 범인을 조기검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찰청은 김 경기청장의 지시에 따라 일산경찰서와 고양경찰서, 지방청 광역수사대 등 형사 64명으로 수사본부를 꾸렸으며, 사건을 접수한 일산경찰서 대화지구대와 사건을 처리한 일산경찰서 폭력1팀 및 과학수사팀 직원의 업무태만에 대한 감찰에 나섰다.
한편 일산경찰서는 "오늘 아침 신빙성있는 제보 1건이 접수돼 확인 중"이라고 한다. 또한 CCTV에 찍힌 용의자 얼굴과 동종 전과자를 비교하고 있으며 제보 내용에 들어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탐문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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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경찰청장, 대국민 사과 … "관련자 엄중 처벌"
▶ 일산 초등생 납치미수 용의자 제보
▶ 일산 초등생 납치미수사건 뒤늦게 대대적 탐문조사 착수
▶ 일산 초등생 납치미수범 전단지 배포...제보 보상금 500만원 내걸어
▶ 일산 초등생 납치미수 제보자에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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