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윤석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노총각 개그맨 이윤석(36)이 드디어 결혼한다.

이윤석의 측근에 따르면 이윤석은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한의사와 오는 6월15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윤석은 평소 허약한 체질 탓에 ‘국민 약골’ 캐릭터로 시청자들에 사랑을 받아왔고 결국 건강을 책임져줄 미모의 한의사를 반려자로 맞게 됐다.

1993년 MBC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한 이윤석은 단짝인 서경석과 함께 명문대 출신 개그맨 콤비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2월에는 중앙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박사 개그맨 1호’로 대학 강단에도 서왔다.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약 중이며 21일부터 KBS 2FM 라디오 ‘김구라와 이윤석의 오징어’ 진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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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숙 (r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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