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개그맨’ 이윤석이 미모의 한의사와 결혼발표를 하면서 또 한번 ‘개그맨-의사’ 커플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탄생한 개그맨-의사 커플에는 누가 있을까?

첫 스타트를 끊은 사람은 남희석이다. 그는 2000년 8월 서울대 치대 출신의 치과의사 이경민씨와 결혼해 딸 보령양을 두고 있다. 만화가 박광수씨의 소개로 만난 남희석-이경민 부부는 최근 둘째 소식이 알려져 축하를 받았다. 남희석은 그가 진행하는 SBS ‘사돈 처음뵙겠습니다’ 촬영 중 “둘째를 가졌다. 6주 정도 됐다”고 행복한 소식을 전했다.

무한도전의 ‘찮은이형’ 박명수도 8살 연하의 피부과 의사 한수민씨와 지난 6일 결혼해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다. 박명수-한수민 부부는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MBC 나경은 아나운서가 한씨의 병원에는 박명수가 한씨를 위해 부른 ‘바보에게 바보가’란 노래만 나온다고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밖에 개그맨은 아니지만 배우 김상경이 5세 연하의 치과의사 김은경씨와 지난 해 10월 결혼했고, 방송인 서민정 역시 지난 해 8월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씨와 혼례를 치러 뉴욕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매경인터넷 장주영 기자]

박사 개그맨 이윤석, 미모의 한의사와 6월 결혼 박명수, 신부를 위한 세레나데 '바보에게…' 히트 예감 박명수, '무도' 멤버들 축하 받으며 결혼 남희석 "한번 합방에 둘째 임신…아내는 억울해~" 박명수-김상경-남희석, '여의사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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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enes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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